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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 할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또 쓰러진 '1000억 스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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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박진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16개월차, 프리미어리그(PL) 선발은 단 9회 뿐이다.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진 메이슨 마운트가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1일(한국시간) "맨유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마운트가 다리 부상으로 인해 향후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이라며 부상 상태를 진단했다"고 보도했다.
부상 악령에 빠진 마운트다. 마운트는 지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깜짝 선발 출격했다. 아모림 감독은 마커스 래쉬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명단에서 제외했고, 마운트와 아마드 디알로를 2선에 세우는 파격적인 전략을 택했다. 오랜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마운트는 굳은 다짐을 안고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불과 14분 만에 다짐은 무너졌다. 마운트는 전반 14분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바닥에 주저 앉았다. 마운트는 다리를 부여 잡은채 굳은 표정을 보였고, 결국 의료진과의 상의 끝에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마운트는 경기장을 나가며 울먹였고, 동료와 상대 선수들까지 마운트에게 위로를 건넸다.

사진=게티 이미지

자신을 증명해야 할 절호의 기회에서 14분 만에 부상이 발목을 잡은 것이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맨유로 '깜짝 이적'했다. 맨유는 마운트에 무려 6,420만 유로(약 970억 원)라는 거액을 투자했다. 보너스 금액까지 합하면 약 1,000억 원에 이르는 수준이다. 그러나 꾸준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적 직후부터 부상과 씨름했고, 그 여파로 경기력 또한 저하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아모림 감독은 마운트에게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기회를 줬다. 마운트는 현재까지 공식전 13경기에 출전하고 있었다. 최근 들어 교체를 통해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고, 끝내 '맨체스터 더비'에서 선발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그러나 또다시 부상 악령에 빠지며 좌절했다.

현재까지 PL 선발 출전은 '단 9회'다.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마운트다. 이에 대해 아모림 감독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운트가 회복하는 동안 그에게 우리가 경기를 펼치는 방식을 가르치고,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운트가 끝내 입을 열었다. 마운트는 개인 SNS를 통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아마 당시 내 표정에서 감정이 보였을 것이다. 맨유 팬들은 아직 나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절대 포기하거나 믿음을 잃지 않을 것이란 사실만은 보장할 수 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며,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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