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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몸담았던’ 아마노 준, 일본 복귀 첫 시즌 44경기 9골 5도움 맹활약···‘요코하마와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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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준(33·일본)이 2025시즌에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요코하마는 12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마노와 2025시즌에도 함께할 것”이라며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아마노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 HD에서 K리그1에 데뷔했었다. 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K리그1 30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미드필더 아마노 준. 사진=이근승 기자아마노는 2022시즌 울산의 K리그1 우승 주역 중 한 명이었다.

아마노는 2023시즌 ‘울산의 라이벌’ 전북 현대로 둥지를 옮겼다. 아마노는 2023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밝은 얼굴로 훈련에 임하는 아마노 준. 사진=이근승 기자 물을 마시고 있는 아마노 준(사진 맨 오른쪽). 사진=이근승 기자아마노는 2023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아마노는 원소속팀 요코하마에서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치렀다.

아마노는 올 시즌 J1리그 32경기에서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컵대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을 모두 포함하면 44경기 출전 9골 5도움이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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