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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 후 2연패... 위기 맞은 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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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현대건설에 0대3 완패
여자 배구 1위 흥국생명이 14연승 후 2연패를 당했다.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에서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뉴스1
흥국생명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0대3(12-25 21-25 16-25)으로 완패했다. 아닐리스 피치(28·뉴질랜드)가 10점, 정윤주(21)가 9점을 올렸고 김연경(36)은 올 시즌 자신의 최소 득점인 6점, 공격 성공률 25%에 그쳤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오다 이날 최대 위기를 맞았다. V리그 여자부 최다 연승 타이 기록(15연승) 달성이 좌절된 지난 17일 정관장전에서 막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던 외국인 선수 투트쿠 부르주(25·튀르키예)가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또 당시 정관장과 경기 도중 다니엘레 흥국생명 수석 코치가 고희진(44) 정관장 감독을 향해 조롱하는 듯한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어 이후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공격은 물론 블로킹에서도 큰 역할을 했던 193cm 장신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가 빠지면서 흥국생명은 크게 흔들렸다. 지난 12일 맞트레이드로 GS칼텍스에 김미연(31)을 내주고 새로 영입한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24)을 이날 경기에 투입했으나 5득점에 머물렀다. 올 시즌 7팀 중 서브(세트당 평균 1.31)와 블로킹(세트당 평균 2.66) 1위를 달리는 흥국생명이 이날은 블로킹 1-6, 서브 3-5로 현대건설에 크게 밀리면서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반면 현대건설은 고예림(30) 13점, 위파위 시통(25·태국) 12점,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31·카메룬) 11점, 양효진(35) 9점으로 고르게 활약했다. 승점 37(12승4패)을 쌓은 2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승점 40·14승2패)을 승점 3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3대1(25-22 23-25 28-26 25-15)로 눌렀다. 2위 대한항공(승점 35·11승5패)은 1위 현대캐피탈(승점 37·13승2패)과 격차를 승점 2까지 줄였다. OK저축은행은 최하위(승점 15·4승12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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