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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야투 성공 0개' 커리의 악몽 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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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커리가 자신의 NBA 커리어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93-144로 패배했다.

끔찍한 패배였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데니스 슈로더가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으나, 아무런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그 외에 기존 선수들의 활약도 심각했다. 유일하게 앤드류 위긴스가 19점으로 분전했으나, 드레이먼드 그린과 스테픈 커리의 활약이 끔찍했다.
그린은 0점 0리바운드 0어시스트로 존재감이 아예 없었고, 커리는 2점에 그쳤다. 또 커리는 이날 시도한 야투 7개를 모두 실패했다. 기록한 2점도 자유투를 통한 득점이었다. 즉, 야투를 아예 성공조차 하지 못한 것이다.

당연히 이는 커리의 NBA 커리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15분 이상 출전한 경기에서 야투를 1개도 성공하지 못한 경기는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냉정히 노쇠화의 조짐이라고 볼 수 있다. 커리는 이번 시즌 평균 22점 5리바운드 6.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올스타급 성적이지만, 커리의 성적으로 보기에는 아쉬운 기록이다. 커리는 불과 지난 시즌만 해도 평균 26.4점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영향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실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대부분 시즌 초반에 아쉬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는 커리의 영원한 라이벌 르브론 제임스도 마찬가지다.

또 커리를 보좌할 2옵션의 부재가 원인이라는 시선도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커리를 보좌할 2옵션은 위긴스다. 물론 위긴스는 이번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커리를 보좌하고 있으나, 냉정히 우승권 팀의 2옵션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만 묶으면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는 팀이다. 이런 이유로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지미 버틀러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NBA 커리어 최악의 하루를 보낸 커리가 반등할 수 있을까. 골든스테이트의 다음 경기는 22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원정 경기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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