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회장, 대한양궁협회장 연임…6선 성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정 회장이 선거운영위원회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정 회장은 여섯 번 연속 연임에 성공하며 4년 더 한국 양궁을 이끌게 됐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는 회원종목단체 임원은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지만, 종목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명확한 경우 추가 연임을 할 수 있습니다.

이승국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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