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볼 미쳤다! ‘UCL 6연승’ 달성! 리버풀, 살라 PK 결승골 힘입어 지로나 원정 1-0 신승···공식전 18경기 무패[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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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지로나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연승을 달성하며 공식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지로나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연승을 달성하며 공식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6승(승점 18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리버풀 선발 라인업. 리버풀 공식 SNS
지로나 선발 라인업. 지로나 공식 SNS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고, 앤디 로버트슨-버질 판다이크-조 고메스-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은 커티스 존스-라이언 흐라번베르흐-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이뤘고, 전방 스리톱에는 루이스 디아스-다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가 나섰다.
미첼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홈팀 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울로 가사니가가 골문을 지켰고, 데일리 블린트-라디슬라프 크레이치-후안페-알레한드로 프란세스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오리올 로메우와 도니 판더베이크, 2선에 미구엘 구티에레스-야세르 아스프리야-브리안 힐이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나섰다. 김민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가 공을 잡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초반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메스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해봤지만 가사니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7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든 누녜스의 왼발 슈팅이 나왔으나 또 한 번 가사니가 골키퍼에게 막혔다.
지로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8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아스프리야가 공간이 열리자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날카롭게 골문으로 향했으나 알리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 됐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15분 리버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박스 안에서 디아스가 판더베이크에게 뒷발을 밟히면서 축구화가 벗겨지며 쓰러졌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으나 이후 비디오 판독 결과 반칙이 선언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살라가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이 원정에서 먼저 앞서 나갔다.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후반 39분 박스 앞 조금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키커로 나서 직접 골문을 노렸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프리킥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으로 향했으나 가사니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살라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낸 리버풀이 1-0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종료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지로나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연승을 달성하며 공식전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6차전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6승(승점 18점)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리버풀 선발 라인업. 리버풀 공식 SNS
지로나 선발 라인업. 지로나 공식 SNS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문을 지켰고, 앤디 로버트슨-버질 판다이크-조 고메스-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백4를 구축했다. 중원은 커티스 존스-라이언 흐라번베르흐-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이뤘고, 전방 스리톱에는 루이스 디아스-다윈 누녜스-모하메드 살라가 나섰다.
미첼 산체스 감독이 이끄는 홈팀 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울로 가사니가가 골문을 지켰고, 데일리 블린트-라디슬라프 크레이치-후안페-알레한드로 프란세스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오리올 로메우와 도니 판더베이크, 2선에 미구엘 구티에레스-야세르 아스프리야-브리안 힐이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나섰다. 김민수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리버풀 루이스 디아스가 공을 잡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초반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메스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해봤지만 가사니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7분에는 뒷공간을 파고든 누녜스의 왼발 슈팅이 나왔으나 또 한 번 가사니가 골키퍼에게 막혔다.
지로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8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아스프리야가 공간이 열리자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날카롭게 골문으로 향했으나 알리송 골키퍼가 막아냈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양 팀의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 됐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시도하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후반 15분 리버풀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박스 안에서 디아스가 판더베이크에게 뒷발을 밟히면서 축구화가 벗겨지며 쓰러졌다.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으나 이후 비디오 판독 결과 반칙이 선언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살라가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버풀이 원정에서 먼저 앞서 나갔다.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후반 39분 박스 앞 조금 먼거리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알렉산더 아놀드가 키커로 나서 직접 골문을 노렸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프리킥은 수비벽을 넘어 골문으로 향했으나 가사니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살라의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켜낸 리버풀이 1-0 승리를 거두며 경기가 종료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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