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갈라타사라이 또 등장···맨유의 목표는 오시멘, SON은 대체 선수로 튀르키예행 전망 “장기적인 해결책, 환상적 영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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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갈라타사라이와 연결된 손흥민. gdhspor
최근 손흥민(32·토트넘)의 이적설이 뜨거운 가운데 다시 한번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을 데려오면서 그를 대체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 마티노’에 따르면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와 함께 1월에 오시멘을 영입하고자 하는 유럽 거대 클럽 중 하나다. 또한 ‘팀 토크’는 첼시가 7,500만 유로(약 1,131억 원)의 이적 조항을 가지고 있는 오시멘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라며 “나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 오시멘을 매각함으로써 자금을 벌어들이고 싶어한다. 오시멘이 매각된다면 갈라타사라이는 1월에 단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손흥민의 영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팀 토크’
그러면서 “갈라타사라이가 오시멘을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어쨌든,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이미 10골 5도움을 기록한 오시멘을 대신할 좋은 선수를 찾고 싶어 할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갈라타사라이가 그를 영입할 수 있다면 환상적인 대체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연일 뜨겁다. 스페인 매체로부터 등장한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시작으로 맨유,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되며 현시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시 한번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등장했다.
Sporthive
손흥민과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11월 이미 한 차례 연결되며 뜨거웠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 홋스퍼의 32세 윙어, 한국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영입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여름에 손흥민이 자유 계약(FA) 상태가 됐을 때, 다시 영입을 시도하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주장은 꽤나 구체적이었다. 갈라타사라이가 팀의 주요 윙어들을 매각하면서 현재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따라서 경험 많은 베테랑이자 세계적인 공격수 손흥민을 영입해 공격진 보강에 나선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갈라타사라이의 계획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면 FA로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단순한 이적설에 불과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1일 풀럼전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이제 맨유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나설 것이 전망되면서 갈라타사라이 역시 손흥민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 당장 1월부턴 손흥민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기에 그 시점은 더 빨라질 수 있다.
여전히 손흥민의 계약 상황은 불투명하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이며, 이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게 될지도 역시나 불확실한 상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손흥민(32·토트넘)의 이적설이 뜨거운 가운데 다시 한번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의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을 데려오면서 그를 대체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 마티노’에 따르면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와 함께 1월에 오시멘을 영입하고자 하는 유럽 거대 클럽 중 하나다. 또한 ‘팀 토크’는 첼시가 7,500만 유로(약 1,131억 원)의 이적 조항을 가지고 있는 오시멘에게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라며 “나폴리는 겨울 이적시장에 오시멘을 매각함으로써 자금을 벌어들이고 싶어한다. 오시멘이 매각된다면 갈라타사라이는 1월에 단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손흥민의 영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팀 토크’
그러면서 “갈라타사라이가 오시멘을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어쨌든, 갈라타사라이는 올 시즌 이미 10골 5도움을 기록한 오시멘을 대신할 좋은 선수를 찾고 싶어 할 것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지만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갈라타사라이가 그를 영입할 수 있다면 환상적인 대체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연일 뜨겁다. 스페인 매체로부터 등장한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시작으로 맨유, 레알 마드리드와도 연결되며 현시점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시 한번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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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11월 이미 한 차례 연결되며 뜨거웠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 홋스퍼의 32세 윙어, 한국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영입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여름에 손흥민이 자유 계약(FA) 상태가 됐을 때, 다시 영입을 시도하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주장은 꽤나 구체적이었다. 갈라타사라이가 팀의 주요 윙어들을 매각하면서 현재 젊은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따라서 경험 많은 베테랑이자 세계적인 공격수 손흥민을 영입해 공격진 보강에 나선다는 주장이었다.
물론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갈라타사라이의 계획은 손흥민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면 FA로 영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에 단순한 이적설에 불과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1일 풀럼전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하지만 이제 맨유가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나설 것이 전망되면서 갈라타사라이 역시 손흥민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다. 당장 1월부턴 손흥민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기에 그 시점은 더 빨라질 수 있다.
여전히 손흥민의 계약 상황은 불투명하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이며, 이후 재계약 협상에 돌입하게 될지도 역시나 불확실한 상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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