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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이길 선수 없다” LPBA 최강 김가영, 남자부 도전 가능성은?

컨텐츠 정보
본문
개인 투어 5연속 우승 달성, 파죽의 30연승 행진
LPBA에서는 사실상 적수 없어, 남자부 도전 가능성 제기
PBA “남자부 출전 금지 조항 없지만 내부적 검토 필요”
김가영이 LPBA서 5연속 우승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 PBA[정선 = 김평호 기자] 프로당구 LPBA서 5연속 우승을 차지한 ‘당구여제’ 감가영(하나카드)은 사실상 여자부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다.

지난 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서 김가영에 세트스코어 2-4로 패한 김보미(NH농협카드)는 준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지금 잘 쳐서 이겼다고 해도 실력으로 진정하게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김가영을 치켜세웠다.

김보미는 “김가영 선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연습은 물론 자기 관리와 멘털 훈련도 열심히 해야된다. 포켓볼 선수 때부터 경력이 엄청 많기 때문에 큰 무대 경험도 많다. 실력은 연습을 하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을 통해 내공이 쌓여야 더 강력한 벽을 부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우승으로 김가영은 통산 12번째 우승과 더불어 PBA-LPBA 최초 5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이전까지 PBA-LPBA 통산 4연속 우승은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김가영만 가지고 있던 대기록이었다. 이날 우승으로 김가영은 쿠드롱을 넘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또 김가영은 현재 개인투어서 무려 30연승 중이다. 최근 투어 5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각각 다른 상대들이 결승서 김가영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벽을 깨뜨리지 못했다.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2024’ 결승전 직후 김보미를 격려하는 김가영. ⓒ PBA자연스럽게 남자부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김가영은 도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전혀 없다”고 손사래를 친 그는 “PBA 선수들과 경쟁할 수준이 안된다. 내가 PBA에서 뛰는 것은 물을 흐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영은 “PBA는 애버리지 1.5 이상 기록할 수 있는 선수들이 경쟁한다. 이제 1.2, 1.3 기록하는 선수가 그들과 경쟁하겠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정말 열심히 연습해서, 행여나 애버리지 1.5를 기록한다면 물을 흐리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PBA 관계자는 “현재 여자 선수의 남자부 출전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다”면서도 “다만 선수가 도전 의사를 내비칠 경우 특수한 상황인 만큼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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