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는 7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정준하가 ‘대치맘’ 패러디를 언급하자 “’뉴스룸’에서 초대를 해주셨는데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사하지만 뉴스까지 가면 제가 너무 부담스럽다”며 “주목 받는 게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캐에 대해선 “즐겨보고 좋아하고 하는 것들을 조금씩 따라하며 ‘이런 톤도 하면 재미있겠다’고 여긴다”며 “부태가 주로 주위 분들이고 애정을 지니고 보는 분들”이라고 했다.
이수지는 지난달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올린 ‘휴먼페이크다큐-자식이 좋다’에서일명 에이미 맘으로 4살 자녀를 둔 대치동 학부모로 변신해 큰 인기를 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