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도전하는 뉴진스 응원합니다 (ㅇㅎ)

진심으로 뉴진스 응원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기자회견 쭉 봤는데

우리나라 연예 기획사의 틀 전체를 부정하는 내용으로 들렸습니다

전속계약의 형태에 대해서 자기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위약금도 못 낸다고 선을 분명히 긋고

뉴진스라는 이름도 쓰고 싶다고 하고

전속 해지 통보를 했다고 들었는데

계약대로 활동하고 있어서 전속 계약 위반 아니라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응원 팍팍 보내고요

뉴진스가 원하는대로 된다면

그건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계약이란 건 서로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위약금은 계약이 이행되지 않았을 때 대비해서 설정해 두는 건데

계약과 위약금 둘 다 깨겠다는 뉴진스의 주장이 만약에 받아들여진다면

연예계를 넘어서

우리나라 전반적인 계약 상황이

더 엉망진창으로 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불가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현실에 있어선 안되는 영역입니다

피프티 이슈 터진지 만 1년 지났나 모르겠는데

뉴진스 이슈가 다시 터지는 것은 정말 놀랍네요

둘 다 성공적으로 데뷔해서

하나는 큰 성공도 누리고 있는데

왜 스스로의 밥그릇을 스스로 깨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무모함을 응원합니다

뻘글이라 조공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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