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조세호, 예능판의 중심에 선 남자··· 웃음으로 1위 등극


이미지=조세호 SNS

조세호가 예능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4월 22일 디시트렌드 예능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821표를 얻은 그는 “졸귀..ㅎㅎ”라는 팬 응원처럼 친근한 매력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조세호는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꾸준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로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예원예대 출신으로 2001년 SBS 6기로 데뷔한 그는 어느덧 예능계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홍김동전 커플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케미 요정’다운 면모를 인증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믿고 보는 예능형 인간”, “있는 그대로의 진심이 전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2위는 유재석으로, 413표를 획득했다.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놀면 뭐하니’, ‘유 퀴즈’, ‘런닝맨’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 중인 그는 여전히 명불허전 ‘국민 MC’로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이영자로 351표를 기록했다. 이어 신동엽 326표, 최양락 306표로 5위권을 형성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박나래, 심현섭, 정찬우, 이창호, 김영하 순이었다.

중견부터 베테랑까지, 탄탄한 입지의 예능인들이 상위권을 나란히 차지한 가운데, 조세호는 무거운 부담 없이 가볍게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의 허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유재석, 이영자와 함께 예능판 중심을 이끄는 삼각축으로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