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1위…가창력·연기력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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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옥주현 SNS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지난 22일 디시트렌드 뮤지컬 여자 배우부문 일간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총 5,133표를 얻으며 정상을 차지했다. 팬들은 “사랑하는 대배우 옥주현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와 ‘레베카’ 등의 무대에서 활약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가창력과 감정 연기, 완성도 높은 무대 해석력으로 매 시즌마다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로 불리는 그의 존재감은 이번 투표에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뮤지컬 업계에서도 “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배우”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위는 정선아로, 3,279표를 얻었다. 팬들은 “정선아 사랑해”라는 응원과 함께 그의 고혹적인 연기와 독보적인 음색을 재조명했다. ‘웃는 남자’, ‘시카고’ 등 대작 무대에서 이어온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3위는 민경아로 2,297표를 받았다. 정은지(404표), 김세정(331표)도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에는 김경선, 윤사봉, 차지연, 박지연, 김소현이 차례로 랭크됐다.
이번 순위는 각 배우의 활약상과 무대 존재감이 팬들에게 얼마나 깊게 각인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였다. 특히 상위권에 포진한 배우들 대부분이 최근 대형 공연에서 주연을 맡은 이력이 있어, 팬심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진정한 뮤지컬 스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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