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 디시트렌드 정상 탈환…폭발적 지지 힘입어 2관왕


ⓒ이솔로몬 SNS

이솔로몬이 지난 22일 디시트렌드 발라드 가수 인기투표에서 총 32,449표를 얻으며 또 한 번 정상을 밟았다.

해당 득표수는 4월 22일 단 하루(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디시트렌드를 통해 이뤄진 인기투표 결과가 바로 이번 득표수로 나타났다.


팬들은 “항상 힘이 되는 노래를 불러줘서 넘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의 음악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표현했다.

이솔로몬은 최근 공연 소식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5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유스웨더나잇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며, 감성을 자극하는 독보적인 보컬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발라드 팬덤을 이끌고 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위는 황치열로, 31,377표를 획득하며 1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팬들은 “최고의 발라더 황치열 사랑해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그의 폭넓은 감정선과 무대 장악력을 높이 평가했다. 황치열은 예능과 음악 방송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22일) ⓒ디시트렌드

3위는 디케이(DK)로 15,967표를 얻었다. 그의 부드럽고 파워풀한 보컬은 꾸준한 팬덤의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중위권을 지켰다. 4위 김기태는 8,691표, 5위 박창근은 6,102표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올랐다. 김기태는 폭발적인 성량과 진심 어린 무대로, 박창근은 따뜻한 감성의 목소리로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6위부터 10위는 유채훈, 소향, 자우림, 김동현, 양준일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솔로몬, 황치열, 디케이로 이어진 상위권 구도는 발라드계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결과였다. 이들은 단순한 인기 투표를 넘어 무대 위에서의 진정성과 감동으로 팬들의 선택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활동에서도 음악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표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주간 투표에 대한 최종 결과는 4월 28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팬들의 열띤 응원이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