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트렌드] 김혜윤, 이번 주도 1위···움직이지 않아도 중심에 선 배우
- 1 조회
- 0 추천
- 목록

배우 김혜윤이 4월7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된 디시트렌드 여자배우 부문 투표에서 총 37만 4,030표를 획득하며 1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김혜윤, 연기력과 팬덤의 힘으로 정점 찍다
15관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여배우계의 존재감’이라는 타이틀을 다시금 입증했다. 공백기에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활발한 활동 없이도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배경에는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인상이 자리한다.
팬들은 “혜윤이라 가능한 15관왕”이라며 그의 꾸준한 이미지 관리와 다채로운 매력을 언급하고 있다. 차기작을 둘러싼 기대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인기 타고 2위 안착
2위는 31만 7,455표를 얻은 아이유가 차지했다.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의 자연스러운 제주 사투리 연기와 따뜻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전천후 활약에 팬덤도 응집력을 더하고 있다. 팬들은 “3위 안에는 꼭 들어야 한다”며 꾸준한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아이유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다음 회차 순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 차세대 ‘감정 연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3위를 차지한 임지연은 25만 6,664표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까지 이어지는 활약으로 연기력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팬덤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응원 메시지 속 ‘너무 아리땁군하’는 그의 캐릭터 소화력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세영, 꾸준함으로 빛나는 미모와 연기 내공
4위에 오른 이세영은 13만 6,283표를 획득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했다. ‘모태 자연미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외모뿐 아니라,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오랜 시간 팬들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박민영,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 여전
5위 박민영은 4만 7,646표를 얻었다. 최근 잠시 활동을 쉬고 있는 가운데서도 ‘믿고 보는 여배우’라는 타이틀은 건재했다. 향후 차기작 소식이 전해지면 다시금 순위권 반등이 예상된다.

다음 투표, 중위권 재편이 변수 될까
6위부터 10위까지는 박은빈(12,490표), 김유정(8,461표), 김지원(5,515표), 고아라(4,896표), 정은지(3,656표) 순이었다. 박은빈과 김유정은 과거 상위권을 경험한 이력이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중위권의 득표 수 차가 비교적 작아 팬덤의 응집력에 따라 다음 회차에서 대대적인 순위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 상위권 3인의 접전 구도가 굳건한 가운데, 박은빈을 필두로 한 중위권 라인업이 새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