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국화 대신 백합 선택에 삼각관계 긴장 고조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오는 10일 방송될 예정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10기 영식을 둘러싼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10기 영식은 공식 데이트 선택에서 1순위였던 국화를 제치고 백합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2:1 데이트 중 그는 백합에게 “턱식이는 배신을 잘 안 하는데~”라며 호감을 드러냈고, “(나랑 사귀면) 살이 빠진다. 너무 만져대서~”라는 발언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데이트를 마친 백합은 숙소에서 “10기 영식님과의 데이트가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영식님은 두 번의 선택에서 전부 절 택해주셨던 분”이라며 자신이 진정한 ‘1픽’임을 강조했다. 이를 들은 동백은 “(국화한테) 갔다가 다시 왔네”라며 변화한 관계에 주목했다.

하지만 국화는 10기 영식과의 대화에서 “백합 언니가 하는 얘기 듣고 무슨 생각했어? 내가 너라면 적당히 했을 것 같아”라며 날카롭게 받아쳤고, 영식도 “저도 컴플레인 하겠다”고 맞서며 갈등의 조짐을 보였다.

10기 영식을 사이에 둔 국화와 백합의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가 10일 밤 방송에서 어떤 전개를 맞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