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유튜버 마츠다 아키히로가 ‘전현무계획2’에 세 번째 먹친구로 등장해 일본 도쿠시마의 숨은 맛을 소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마츠다가 함께 도쿠시마를 찾아 현지 음식 문화 탐방에 나섰다. 마츠다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성장하고 군 복무까지 마친 인물로, 1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실제 기업의 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방송에서 마츠다는 별명처럼 현지 맛집 섭외부터 촬영 협조까지 모두 직접 챙기며 놀라운 준비성과 책임감을 보여줬다. 특히 220년 전통의 일본 주조장을 전현무와 곽튜브에게 안내하며 현지인 못지않은 해박한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역시 부장님”이라며 감탄했고, 곽튜브는 “이런 리얼한 현지 맛 경험은 처음”이라며 감동을 전했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세계 각국의 현지 음식을 통해 사람과 문화를 조명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