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포함 ‘지락실3’, 비밀 요원으로 돌아와 25일 첫방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가 오는 4월 2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본격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비밀 요원으로 변신해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쫓는 하이브리드 멀티버스 액션 어드벤처를 펼친다.

지난 시즌에서 높은 시청률과 선호도를 기록하며 여성 예능의 저력을 입증한 ‘지구오락실’은 이번에도 유쾌한 전개와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네 명의 요원이 서울과 아부다비, 리스본 등을 배경으로 첩보 액션을 방불케 하는 상황극을 선보였고, 멤버들의 재치 넘치는 활약이 돋보였다.

안유진은 암호명 ‘안유명’으로 활약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이은지는 꽃 냄새에 “여기 독 탔어”라며 연기력을 폭발시킨다. 이영지와 미미도 각각 ‘이영철’, ‘김미관’이라는 이름으로 작전에 투입돼 엉뚱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여기에 나영석 PD가 수수께끼 노인으로 등장해 이들과 티격태격하며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네 명의 비밀 요원 모습이 팝아트로 표현돼 눈길을 끌며, 각자의 무기를 들고 토롱이 추적에 나서는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