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하윤경, 유쾌한 입담과 센스 돋보인 예능 활약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하윤경이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시티투어’에서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센스로 예능감까지 입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이상한 상륙작전’ 편에서 하윤경은 배우 강기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극 촬영 중임에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출연한 그는, 처음부터 무료 와이파이 안내문까지 의심하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하윤경은 출연진의 말에 적극적으로 리액션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특히 유재석과의 호흡에서는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유재석의 멘트에 “대단한 말씀 하시는 줄 알았는데”라며 센스 있게 받아치자, 유재석 역시 “윤경이가 후반이 되니까 세다”고 맞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식에 진심으로 임하고 추리에 열정을 더한 하윤경은 ‘식스센스’의 새로운 활력소로 떠오르며 예능계에도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한편 하윤경은 현재 JTBC 새 액션멜로사극 ‘신의 구슬’을 촬영 중이며, 배우 이수혁과 함께한 영화 ‘파란’이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