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기준 디시트렌드 K-POP 남자 가수 부문 투표에서 김재중이 5,199표로 1위를 차지하며 일간 3관왕에 올랐다.
“잘생”이라는 팬의 한마디가 모든 걸 설명하는 듯, 오랜 팬덤의 지지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2위는 단 68표 차이로 지드래곤이 뒤를 이었다. 총 5,131표를 획득한 그는 “지용아 건강챙기고 우리모두 사랑하쟈”라는 응원 속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상위권 간 경쟁이 치열해지며 이번 주 남자 가수 부문은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의 구도로 흘러갈 전망이다.
3위에는 진원이 3,011표로 이름을 올렸다. “JINWON FOREVER”라는 응원 아래 고정 팬층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꾸준한 순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4위는 강형호가 차지했다. 총 531표를 받으며 “강형호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착실한 지지세를 구축하고 있다. 5위는 배우 겸 가수 박서함이 293표로 올라섰다. 팬들은 “시맨틱 에러로 주목 받고 로코·스릴러 장르에서도 보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 외 순위는 다음과 같다.
6위 원우, 7위 도경수, 8위 김동준, 9위 WOODZ, 10위 해찬, 11위 영케이, 12위 도영, 13위 임시완, 14위 정우영, 15위 리쿠, 공동 16위 태양·마크, 18위 김준수, 19위 성진, 20위 지코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권뿐 아니라 중위권 간의 표 차도 크지 않아 남은 투표 기간 동안 순위 반전 가능성도 높다. 특히 팬들의 결집 여부에 따라 TOP5의 판도가 바뀔 수 있어 주목된다.
한편,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