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기준,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부문 투표에서 신승태가 19,659표로 일간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용빈과 강문경이 근소한 표 차로 뒤를 쫓으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주간 최종 결과는 4월 6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승태 – 무대 위 설렘, 팬심을 사로잡다
트로트계의 젠틀맨 신승태가 또 한 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일 설렘뿜뿜”이라는 팬 응원처럼,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남녀노소의 지지를 받고 있다. 감성 깊은 트로트 해석이 매력적인 그의 무대는 늘 기대를 모은다.
김용빈 – 금수저 미소에 담긴 실력파
총 17,338표를 받은 김용빈은 “금수저 넘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처럼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부드러운 음색과 단단한 팬덤을 바탕으로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강문경 – 흔들림 없는 존재감
3위는 15,971표를 기록한 강문경이다.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개성 있는 창법이 특징이며, “응원합니다 ㅎㅎ”라는 팬들의 꾸준한 지지 속에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도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장민호 – ‘트롯 대세’의 저력
‘트롯 대세’로 불리는 장민호는 14,467표로 4위에 올랐다. “티키타카 내사랑”이라는 응원처럼 팬들과의 소통 능력과 무대 매너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역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환희 – 감성 음색의 저력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환희는 12,127표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환희는 가왕이야”라는 팬들의 평가처럼,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이 매력이다. 트로트 장르에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그 밖의 순위
6위부터 20위까지는 송민준, 영탁, 박지현, 진해성, 춘길, 김준수, 전종혁, 조명섭, 이찬원, 천록담, 문태준, 김중연, 나태주, 공훈, 윤준협 순이다.
이번 투표는 디시트렌드 > 투표 > 진행 중 투표 > 트로트 남자 부문에서 4월 6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상위권의 격차가 크지 않아 순위 변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팬들의 한 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실시간 순위는 디시트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