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 15일 90년대 감성 재해석 ‘이미 슬픈 사랑 2025’ 음원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이동은이 밴드 야다(YADA)의 1999년 명곡 ‘이미 슬픈 사랑’을 리메이크한 ‘이미 슬픈 사랑 2025’를 오는 3월 15일(토) 오후 6시에 음원으로 공개한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애절한 멜로디와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한층 깊어진 해석과 세련된 팝 록 사운드를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시작해 점점 고조되는 편곡, 그리고 이동은의 폭발적인 샤우팅 보컬로 감정을 극대화하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낮은 속삭임부터 격정적인 클라이맥스까지 변화무쌍한 보컬 테크닉으로 곡의 입체감을 살렸고, 원곡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한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은은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대표곡 ‘이것도 사랑이니’로 MZ세대의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깊이 있는 가사와 감미로운 창법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감성적 해석을 통해 원곡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미 슬픈 사랑 2025’는 원곡의 감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이동은만의 진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