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생일 기념 오랜 팬의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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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활발한 연기 활동과 더불어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길스토리'의 대표로서 사회 공헌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남길 한 팬이 그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2025년 3월 13일, 김남길 배우의 오랜 팬이 배우의 생일을 맞이하여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G14석에 [배우 김남길]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
후원에 나선 오랜 팬은 "지난 2024년 드라마 '열혈사제2' SBS 연기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2025년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리거'의 대박을 기원한다. 최애 김남길 배우의 4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한국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한국 독립영화가 오래도록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자리 후원에 동참한다."고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김남길 배우 팬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문화예술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김남길 배우가 제작으로 참여한 단편 영화 <문을 여는 법>(2024) 상영회를 계획 중에 있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디스페이스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영화인과 관객의 행보가 독립영화의 듬직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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