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NPB】 10월8일 라쿠텐 vs 니혼햄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라쿠텐 니혼햄 일본야구분석 토토사이트 10월8일


◈ 라쿠텐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우천 취소로 한숨 돌린 상태에서 타키나카 료타가 시즌 4승을 노린다. 타키나카는 지난 29일 오릭스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했다. 특히 낮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야간 경기는 그나마 나은 편이며 홈 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QS를 기대해볼 만하다. 라쿠텐 타선은 일요일 경기에서 미야기 히로야의 투구에 막혀 단 1점만 올리며 부진했다. 홈 경기에서의 타선 침체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으며 주력 타자들이 모두 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불펜은 2.1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버텨주었으나 폭우 속에서 많은 고생을 했다.



◈ 니혼햄


닛폰햄 파이터스는 우천 취소로 아쉬움을 느꼈을 수 있으나 이토 히로미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이토는 지난 26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1실점 완투승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완봉은 실패했지만 3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두는 좋은 성적을 냈다. 라쿠텐 상대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강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신조 감독은 4연속 완투승을 노릴지 아니면 최종전 관리에 신경 쓸지 고민일 것이다. 토요일 경기에서 후지이와 후지히라를 상대로 키요미야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기록한 닛폰햄 타선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강한 타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즌 막판 닛폰햄 타선은 키요미야와 프란밀 레예스의 활약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모습이다. 불펜은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텼지만 카네무라 쇼마가 시즌 막판 흔들리는 모습이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코멘트



일요일부터 계속된 비는 월요일 경기까지 취소되었으며 라쿠텐으로서는 한숨 돌릴 기회를 얻었으나 닛폰햄은 하루의 정비 시간을 잃은 느낌이 들 것이다. 두 팀 모두 선발 투수는 그대로 유지하겠지만 타키나카는 습기가 많은 날씨에서 좋은 투구를 기대하기 어려운 타입이다. 퍼스트 스테이지를 고려해 닛폰햄은 이토에게 긴 이닝을 맡기지는 않겠으나 라쿠텐의 타선이 현재 상태로는 닛폰햄 투수진을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력 면에서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더 가까운 상황이다.





◈ 추천배팅



승무패 : 닛폰햄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