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기 포함 축구대표팀 ‘홍명보호’, 월드컵 예선 요르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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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암만국제경기장서 대결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황문기가 포함된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10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르러 요르단으로 떠났다.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원정이기 때문에 일단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 인천공항으로 집결했다. 황문기를 비롯한 8명의 선수가 홍 감독, 코치진, 관계자들과 요르단 암만으로 향하는 길에 올랐다. 춘천 출신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하차했지만 또 다른 춘천 출신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다른 해외파 선수들은 곧바로 암만에서 합류한다.
현재 한국은 B조 2위(승점4, 골득실+2, 3득점)에 올라있다. 다득점으로 한국을 앞서 1위(승점4, 골득실+2, 4득점)에 올라있는 요르단은 한국과 선두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강팀이다.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대표팀은 요르단전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 상대 4차전을 치른다.
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암만국제경기장서 대결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6일 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열리는 요르단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전반 황문기(사진 왼쪽)가 선제골을 넣은 양민혁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황문기가 포함된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10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를 치르러 요르단으로 떠났다.
홍명보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원정이기 때문에 일단 K리그와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 인천공항으로 집결했다. 황문기를 비롯한 8명의 선수가 홍 감독, 코치진, 관계자들과 요르단 암만으로 향하는 길에 올랐다. 춘천 출신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서 하차했지만 또 다른 춘천 출신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다른 해외파 선수들은 곧바로 암만에서 합류한다.
현재 한국은 B조 2위(승점4, 골득실+2, 3득점)에 올라있다. 다득점으로 한국을 앞서 1위(승점4, 골득실+2, 4득점)에 올라있는 요르단은 한국과 선두권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강팀이다.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열린다. 대표팀은 요르단전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 상대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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