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게이지 프림(25, 206cm)이 코피 코번(25, 206cm)과의 힘 싸움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3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의 1라운드 맞대결. 전반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은 매우 저조했다. 3점슛 15개를 던져 2개만 림을 가르는 등 총 37개의 야투 중 10개밖에 넣지 못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27%. 그 사이 코번, 이원석, 박승재에게 잇달아 실점하며 3쿼터 한 때 21점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릴 뻔 했던 상황. 벤치에서 출발한 프림이 해결사로 나섰다. 프림은 4쿼터 10분을 모두 뛰며 14점 5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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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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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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