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4,824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3세트 ‘미친 역전쇼’ 김다은 슈퍼 조커 맹활약…흥국생명, GS칼텍스 잡고 2연승 질주[현장리뷰]

작성자 정보

  • 회원사진  벳조이28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제공 | 한국배구연맹

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인천=정다워 기자]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제물 삼아 2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6-24) 승리했다.

개막전서 현대건설을 3-1로 잡았던 흥국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을 확보, 초반 선두에 올랐다.
흥국생명이 계획한 대로 흘러간 경기였다. 경기 전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수인 실바를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본단자 감독 바람대로 실바는 23%의 저조한 공격성공률로 15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흥국생명은 와일러를 향한 집중 서브로 리시브를 흔들었고, 세터 김지원이 경기 운영에 애를 먹었다. 실바에게 좋은 공이 올라가지 않았다.

반면 흥국생명은 공격수 전원이 제 몫을 했다. 김연경이 61%의 공격성공률로 17득점을 책임졌고, 투트쿠가 12득점을 분담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내내 경기를 주도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 초반 흐름을 내줬으나 빠르게 회복해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흥국생명은 3세트 들어 고전했다. 정윤주가 흔들리면서 9-16 7점 차까지 뒤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정윤주 대신 들어간 김다은이 안정적으로 제 몫을 하면서 균형이 잡혔다. 빠르게 추격한 흥국생명은 18-18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20-19 역전에 성공했다. GS칼텍스가 실바를 앞세워 버틴 가운데 흥국생명은 다시 20-23으로 뒤졌지만 끈질기게 따라가 24-24 동점으로 듀스에 돌입했다.

김다은은 3세트 교체로 들어가 75%의 공격성공률로 6득점을 책임지며 3세트 역전쇼의 주인공이 됐다.

흥국생명은 지난 컵 대회에서 부진해 우려를 샀다. 개막 직전에는 아시아쿼터를 교체해 물음표를 남겼다. 하지만 피치가 들어온 후 분위기가 달라졌고, 조직력도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반면 GS칼텍스는 와일러가 11득점으로 첫 경기보다 나아졌지만, 실바가 주춤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1~2세트를 허탈하게 내줬고 3세트 큰 점수 차를 지키지 못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GS칼텍스는 첫 경기에서 정관장에 0-3 패했다. 두 경기 연속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초반 분위기가 가라앉게 됐다[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