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23)가 일본프로야구(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끝내 지명을 받지 못했다.지난 24일 열린 NPB 신인선수 선택회의(신인 드래프트)서 12개 구단은 69명의 선수를 지명했고, 추가로 육성 드래프트서 54명이 지명을 받아 총 123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하게 됐다.하지만 123명 가운데 시라카와의 이름은 없었다.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인 시라카와는 팀 동료 가토 히비키(내야수, 3순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나카고미 하루토(투수, 3순위 라쿠텐 골든이글스), 구도 타이세이(투수, 육성 1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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