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대표팀의 간판타자로 우뚝 선 김도영 ⓒ WBSC▲ 김도영은 한국의 붙박이 3번타자 3루수로 맹활약했다. ⓒ WBSC[스포티비뉴스=타이베이(대만), 김민경 기자] "홈런을 많이 친 3루수가 좋았다. 미래에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2024 프리미어12'는 김도영(21, KIA 타이거즈)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린 무대가 됐다. 김도영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타율 0.412, 3홈런, 10타점, OPS 1.503을 기록하며 왜 그가 한국의 슈퍼스타인지 증명했다. 김도영은 올해 KBO리그 141경기에서 타율 0.347(544타수 189안타),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