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슛 5회로 무득점' 맨시티, 연속 무승부… 아스널 이어 뉴캐슬까지 '펩 발목 잡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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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 후 최근 2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를 치른 뉴캐슬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가 점유율 62.2%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슛은 16회 대 11회로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맨시티가 전반 35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뉴캐슬이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따낸 뒤 앤서니 고든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간판 공격수 홀란은 슛을 5회나 날렸지만 이날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초반 4연승 이후 최근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23일 아스널을 상대로 2-2로 비긴 데 이어 뉴캐슬전도 승점 1점에 그쳤다. 아스널은 맨시티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로 꼽히며, 뉴캐슬도 PL 강호 반열에 오른 팀이다. 이들이 맨시티 상대로 만만찮은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앤서니 고든(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과 애스턴빌라(이상 승점 14) 중 한 팀이 승리를 거둔다면 선두는 바뀔 수 있다. 리버풀은 29일 울버햄턴원더러스와 운정 경기를 갖는다. 빌라는 이날 입스위치타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기세를 고려하면 리버풀과 빌라 모두 승리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최근 PL에서 아스널과 뉴캐슬을 연달아 만나는 어려운 대진으로 승점을 잃었다. 다음 난관은 체력 부담이다. 이미 주 2경기씩 꼬박꼬박 치르고 있던 맨시티는 10월 2일 체코의 슬라비아브라티슬라바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첫 원정 경기를 치르며, 이어 5일에는 풀럼과 PL 경기를 이어가야 한다.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 등 주축 미드필더들의 부상은 선발 멤버들의 능력뿐 아니라 체력 부담까지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초반 3연승 후 풀럼에 아쉬운 첫 패배를 당한 바 있지만, 바로 맨시티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흐름을 회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 후 최근 2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선두 질주에 제동이 걸렸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를 치른 뉴캐슬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시티가 점유율 62.2%로 경기를 지배했지만 슛은 16회 대 11회로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맨시티가 전반 35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뉴캐슬이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따낸 뒤 앤서니 고든이 마무리하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체스터시티).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 간판 공격수 홀란은 슛을 5회나 날렸지만 이날은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리그 초반 4연승 이후 최근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지난 23일 아스널을 상대로 2-2로 비긴 데 이어 뉴캐슬전도 승점 1점에 그쳤다. 아스널은 맨시티의 가장 위협적인 라이벌로 꼽히며, 뉴캐슬도 PL 강호 반열에 오른 팀이다. 이들이 맨시티 상대로 만만찮은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앤서니 고든(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버풀과 애스턴빌라(이상 승점 14) 중 한 팀이 승리를 거둔다면 선두는 바뀔 수 있다. 리버풀은 29일 울버햄턴원더러스와 운정 경기를 갖는다. 빌라는 이날 입스위치타운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기세를 고려하면 리버풀과 빌라 모두 승리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는 최근 PL에서 아스널과 뉴캐슬을 연달아 만나는 어려운 대진으로 승점을 잃었다. 다음 난관은 체력 부담이다. 이미 주 2경기씩 꼬박꼬박 치르고 있던 맨시티는 10월 2일 체코의 슬라비아브라티슬라바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첫 원정 경기를 치르며, 이어 5일에는 풀럼과 PL 경기를 이어가야 한다. 로드리, 케빈 더브라위너 등 주축 미드필더들의 부상은 선발 멤버들의 능력뿐 아니라 체력 부담까지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뉴캐슬은 초반 3연승 후 풀럼에 아쉬운 첫 패배를 당한 바 있지만, 바로 맨시티 상대로 승점을 따내며 흐름을 회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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