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수비력 무자비해” 끊이지 않는 ‘철기둥’ 김민재 극찬, 이번엔 동료 키미히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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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Getty Images
2경기 연속 철벽 수비를 펼친 김민재(28)에 대한 극찬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엔 동료 조슈아 키미히(29)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비록 뮌헨의 리그 연승 행진은 끊겼으나 무패를 이어가며 4승 1무(승점 13점)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뮌헨의 후방에서 철벽 수비를 펼치며 최고의 수비력을 보였다. 특히나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공중을 지배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상 경합 3회, 공중 경합 4회, 가로채기 3회, 패스 성공률 92%(84/91) 등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비를 펼쳤다. 김민재는 평점 7.5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조슈아 키미히와 김민재. Getty Images
경기 후, 김민재에 대한 극찬이 또 이어졌다. 특히나 김민재의 앞에서 뛰는 동료 미드필더 키미히가 직접 나섰다. 키미히는 “지난 몇 주 동안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무자비했다. 그들은 거대한 공간을 수비해야 한다. 골대로부터 50~60m 떨어진 곳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려면 훌륭한 수비 퀼리티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물론, 팀 내에서도 그들을 옹호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완전히 보답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키미히의 극찬은 김민재의 최근 좋은 경기력을 더 인정하게 한다. 센터백 앞에서 경기를 뛰는 키미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후방에서 든든히 받쳐주기에 수비적인 부담을 덜고 더 전진할 수 있다. 그만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후방의 넓은 공간을 훌륭하게 커버하고 있다는 말이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2경기 연속 철벽 수비를 펼친 김민재(28)에 대한 극찬이 끊이질 않는다. 이번엔 동료 조슈아 키미히(29)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1-1로 비겼다. 비록 뮌헨의 리그 연승 행진은 끊겼으나 무패를 이어가며 4승 1무(승점 13점)로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김민재.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뮌헨의 후방에서 철벽 수비를 펼치며 최고의 수비력을 보였다. 특히나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공중을 지배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지상 경합 3회, 공중 경합 4회, 가로채기 3회, 패스 성공률 92%(84/91) 등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비를 펼쳤다. 김민재는 평점 7.5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조슈아 키미히와 김민재. Getty Images
경기 후, 김민재에 대한 극찬이 또 이어졌다. 특히나 김민재의 앞에서 뛰는 동료 미드필더 키미히가 직접 나섰다. 키미히는 “지난 몇 주 동안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보여준 경기력은 매우 무자비했다. 그들은 거대한 공간을 수비해야 한다. 골대로부터 50~60m 떨어진 곳에서 넓은 공간을 커버하려면 훌륭한 수비 퀼리티가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뱅상 콤파니 감독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물론, 팀 내에서도 그들을 옹호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완전히 보답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키미히의 극찬은 김민재의 최근 좋은 경기력을 더 인정하게 한다. 센터백 앞에서 경기를 뛰는 키미히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후방에서 든든히 받쳐주기에 수비적인 부담을 덜고 더 전진할 수 있다. 그만큼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후방의 넓은 공간을 훌륭하게 커버하고 있다는 말이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 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기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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