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지로나와 페예노르트의 2024~25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전반전 밀람보의 역전골 뒤 함께 환호하는 황인범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황인범은 3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4~25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지로나와의 원정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3-2로 이기며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황인범은 4-3-3 전형의 미드필더에 배치, 정중앙에서 그라운드를 누볐다. 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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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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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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