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고예림이 정지윤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현대건설은 고예림의 13득점 활약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3-0으로 완파하고 선두 흥국생명을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다. ⓒKOVO[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현대건설의 완승에는 '원조 얼짱' 고예림(30)의 맹활약이 있었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3-0(25-12, 25-21, 25-16) 승리를 챙겼다.이날 흥국생명이 외국인선수 투트쿠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현대건설에게 유리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현대건설도 정지윤이 허리 부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