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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손흥민, 복귀 더 늦어진다...대표팀 하차+브라이튼전도 OUT→벌써 3경기 결장 유력, "아직 시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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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진  벳조이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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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urss global.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사진=BR 풋볼.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의 경기 도중 허벅지 근육 이상과 피로 누적으로 인해 벤치에 교체를 요청했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경기장에 쓰러졌고, 티모 베르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심각한 부상이 아닌지에 대한 걱정스러운 시선이 모였다. 곧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가 다가오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본 뒤 맨유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이 훈련에 참가하겠다면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며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맨유전에서 손흥민은 결장했고,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 없이 3-0으로 맨유를 완파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지켜보겠다. 아마 지금쯤 라운지를 뛰어다니고 있을 거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런던으로 돌아가면 그의 상태를 확인하겠다. 너무 나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처럼 이른 복귀가 예상됐다. 그러나 페렌츠바로시와의 유로파리그 페이즈 2차전 명단에도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그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것을 결정했고 손흥민은 런던에서 재활 중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유망주들이 대거 출격하면서 페렌츠바로시에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공식전 5연승을 달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손흥민은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어김없이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요르단 원정을 떠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후 15일엔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4차전을 가진다.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의 상태를 지켜본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알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월 30일 명단 발표 직후 "손흥민 선수와 직접 소통했다. 부상에서 호전되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당장 뛸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아직 경기가 남아 있기에 지켜봐야 한다. 구단과 대한축구협회 등과 소통하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브라이튼전 복귀를 예측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이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지만 부상 정도가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고 보면서, 예상 복귀일자를 브라이튼전이 열리는 오는 7일이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대표팀 소집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좌측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 손흥민을 대신해 홍현석이 대체 발탁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이튼전도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뛰지 못할 거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시기가 이르다.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우리를 위해 뛰지 못한다면, 복귀 시점은 아직까지 가까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손흥민의 상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의 부상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다. 카라바흐전 이후 브라이튼전까지 뛰지 못하면 3경기를 놓친다. A매치 휴식기 이후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고, 25일에는 AZ 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경기도 치러야 한다. 평소 손흥민은 장기 부상을 당해도 놀라운 회복력으로 이른 복귀에 나서곤 했는데 이번 햄스트링 문제는 길어지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하려면 기본 3주가 걸리는데 손흥민이 휴식기 이후에도 부상이 길어진다면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의 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모양새다. 다가오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도 출전이 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5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과 데스티니 우도지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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