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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⅔이닝 '사직 예수', 명장도 "저런 외인 정말 좋다" 했지만…왜 고민할 수밖에 없나

    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OSEN DB 롯데 자이언츠 애런 윌커슨 /OSEN DB[OSEN=조형래 기자] 역대급 이닝이터였다. 하지만 이런 이닝이터를 두고 고민해야 하는 것도 현실이다.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도 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25시즌을 함께해야 하는 외국인 선수 고민에 일찌감치 돌입했다.롯데는 올해 외국인 선수 농사에 확실하게 성공했다. 찰리 반즈(29), 애런 윌커슨(35)의 원투펀치는 리그 최정상급으로 활약했고 타자 빅터 레이예스(30)는 역대 단일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반즈는 좌완 에이스로서 25경기 9승 6패 평균자책점 3.35(150⅔이닝 56자책점), 171탈삼진, 퀄리티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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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베테랑들이 돌아가며 애태우네!' '이번엔 송은범 딜레마?' 오승환 살아…

    송은범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투수들이 돌아가면서 박진만 감독의 애를 태우고 있다.'끝판왕' 오승환은 정규리그 후반기에 급격한 부진으로 마무리 보직을 내놓은 데 이어 중간 계투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결국 박진만 감독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오승환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태로는 1이닝도 버거워 보인다"라며 오승환의 자존심을 건들였다. 플레이오프 엔트리 탈락도 시사했다. 채찍의 발언이었다.이에 오승환은 절치부심, 퓨처스리그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덕분에 구위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한 명의 베테랑 송은범이 말썽이다.송은범은 5일 퓨처스리그 KT전에 구원 투수로 등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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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손흥민 부상 장기화 우려, 팬들도 '충격'…"SON 통증 심각하다는 의미" 왜?

    토트넘 손흥민이 7일 0시30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어웨이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 사령탑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브라이턴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작다'며 결장을 알렸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브라이턴전 이후에 열리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까지 명단 제외된 것은 부상이 심각하다는 의미라며 걱정하고 있다. 연합뉴스(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부상이 장기화될 거라는 우려가 등장했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7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근교 팔머에 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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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사상 최초 50-50에도 '단 2표 차' 저지에 밀린 오타니, 'NLDS 탑독&a…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뉴스1단 2표 차였다. 사상 초유의 50홈런-50도루 대업을 이뤄내고도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에 올해의 선수 영광을 내줘야 했다. 간발의 차의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오늘(6일)부터 열리는 오타니의 빅리그 첫 가을야구의 활약이 더 중요해졌다.미국 야구 전문매체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5일(한국시간) 2024 메이저리그(MLB)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전체 24명의 투표 인단 중 저지와 오타니는 1위표를 각각 12명으로부터 받았으나 저지가 2위표를 12명에게 받은 반면 오타니는 10표를 받아 밀렸다.저지는 지난 1일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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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34분 동안 볼터치 10회→올 시즌 '최악의 출발'...'황희찬 교체 출전&apo…

    울버햄튼 원더러스 황희찬/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후반전 교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울버햄튼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황희찬은 후반 11분 교체 투입됐다. 브렌트포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마크 플레켄-셉 반 덴 베르그-나단 콜린스-에단 피녹-크리스토퍼 아예르-비탈리 야넬트-크리스티안 뇌르고르-브라이언 음뵈모-미켈 담스고르-킨 루이스 포터-케빈 셰이드가 선발로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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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1점 차 9회말, 근데 대주자 NO.1 안 나왔다?…염경엽 감독이 밝힌 김대원 투입 이유 [준PO1]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 김대원은 빠른 발을 앞세워 2루 베이스를 훔치려 했지만, 포수 장성우(KT 위즈)의 어깨에 막혀 도루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의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가며 LG는 패했다.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KT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기선제압을 당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설 확률은 87.9%(29/33)다. 반대로 LG는 12.1%의 낮은 확률을 가지게 됐다.LG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KT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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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MVP 타자가 뒤에 2명이나…" 오타니 피할 수도 없다. 강제 정면 승부 SD 어쩌나

    [사진] LA 다저스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 드디어 메이저리그에서 첫 가을야구를 한다. 상대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오타니와 승부를 피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타선이라 강제로 정면 승부를 해야 할 처지다.오타니가 속한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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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방출 방출 방출 또 방출' 41세 고효준, 또다시 찾아온 시련...KBO 7번째 베테랑 …

    [스포탈코리아] 신희재 기자= 베테랑에게 냉혹한 가을이다. 지난 시즌 73경기에 등판했던 SSG 랜더스 좌완 불펜 고효준(41)이 올 시즌 부진으로 커리어 네 번째 방출의 쓴맛을 봤다.SSG는 5일 투수 5명과 야수 5명이 포함된 10명의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는 고효준, 박민호, 서상준, 이찬혁, 허민혁이 포함됐다. 야수는 포수 김지현과 전경원, 내야수 강진성·최경모·최유빈이 이름을 올렸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고효준이다. 2002 KBO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고효준은 올해 데뷔 23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투수다. 롯데, SK 와이번스(현 SSG), KIA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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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브로니는 유니크하다" 데뷔전 2득점 부진에도 한결같은 믿음

    브로니 제임스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부진했다. 하지만 JJ 레딕 감독은 브로니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LA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 팜 데저트에 위치한 아크리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NBA 프리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첫 경기에서 107-124로 패했다.원투 펀치인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가 결장했지만 이날 경기는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의 프리시즌 첫 경기로 큰 관심을 모았다.이날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브로니는 식스맨으로 16분 4초 동안 코트를 밟았다.레이커스 전체 선수 중에서도 8번째로 긴 출전시간이었다.그러나 효율은 기대에 못 미쳤다. 야투 6개 던져서 1개만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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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진짜였네! "넌 김민재보다 느려, 뮌헨에서 나가줘" 더 리흐트, 맨유로 떠난 이유 공개 

    ▲ 더 리흐트는 2022년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후 첫 시즌에 나름의 입지를 다졌으나,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는 결정을 했다. 축구 전문가 마르셀 레이프가 독일 매체 ‘빌트’ 프로그램 "라히프 이즈 라이브(Reif is live)"에서 "바이에른 뮌헨 수비 전략은 전적으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 의존하고 있다. 두 선수는 빠르고 강한 중앙 수비수다. 더 나은 상대와 승부했을 때,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상대가 마지막 수비선을 넘지 못하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면서 "더 리흐트는 단순히 김민재보다 느렸다. 이는 바이에른이 그에게 더 이상 신뢰를 두지 않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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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오타니 쉽지 않지만 두렵지 않다” 美전문가 80%, 다저스 아닌 샌디에이고 CS행 전망…김하성 공백 없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라는 세 마리 용을 상대하는 건 쉽지 읺지만, 파드레스는 두렵지 않다.” 파격이라면 파격이다. 디 어슬래틱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자사 기자 15명에게 설문한 결과 6일부터 시작하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가 샌디에이고일 것이란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무려 12명이 샌디에이고의 우세를 점친 반면, 다저스의 우세를 점친 기자는 3명에 불과했다. 올 시즌 샌디에이고가 다저스를 상대로 8승5패로 유독 잘 싸웠다. 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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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0.06 조회 0
  • 한국 축구와 다른 분위기...日 매체 "아시아에선 긴장감 없다! 세계 레벨과 싸워야"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최근 한국 축구와 일본 축구가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4일(한국시간) "더 이상 아시아에서는 긴장감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 대표팀은 아시아가 아니라 세계와 싸울 필요가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일본 선수들의 유럽 진출이 정상화됐다. 벨기에 1부에 16명, 분데스리가에 9명, 잉글랜드에는 8명 등 무려 100명 가까이 해외에서 활약하는 시대다. 유럽이나 남미의 대표팀과 비교해도 일본보다 높은 전력을 갖춘 팀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덧붙였다.일본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C조 편성됐다. 아시아의 강호로 분류되는 호주,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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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펜 ERA 5.26 리그 9위' 롯데 자이언츠, '타이거즈 최초의 홀드왕&ap…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허약한 구원진이 약점인 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 주축 불펜 장현식(29)을 품을 수 있을까?김태형 감독의 롯데는 2024시즌 타선 재건에 성공했다. ‘황고나윤’ 황성빈, 고승민, 나승엽, 윤동희 등 절은 자원들이 팀의 핵심 타자로 성장했다. 빅터 레이에스는 202안타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LG 트윈스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손호영도 102경기 타율 0.317 18홈런 78타점 OPS 0.892로 간판 타자로 등극했다.팀 타율 2위(0.285), 팀 OPS(0.782) 2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했음에도 롯데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주된 이유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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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손흥민, 복귀 더 늦어진다...대표팀 하차+브라이튼전도 OUT→벌써 3경기 결장 …

    사진=spurss global. 손흥민의부상이 점점 길어지는모양새다.다가오는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전에서도출전이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영국'풋볼런던'은5일(한국시간)"엔제포스테코글루감독이주말브라이튼과의경기를앞두고손흥민과데스티니우도지의부상소식을전했다"고보도했다.사진=BR 풋볼. 손흥민의부상이 점점 길어지는모양새다.다가오는브라이튼앤호브알비온전에서도출전이불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예상보다 느린 회복세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영국'풋볼런던'은5일(한국시간)"엔제포스테코글루감독이주말브라이튼과의경기를앞두고손흥민과데스티니우도지의부상소식을전했다"고보도했다.[포포투=김아인]손흥민의부상이 점점 길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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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 고효준·박민호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고효준. (인천=연합뉴스) SSG 랜더스가 왼손 불펜 고효준 등 선수 10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SSG는 5일 10명의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고효준, 박민호, 서상준, 이찬혁, 허민혁, 포수 김지현, 전경원, 내야수 강진성, 최경모, 최유빈 등이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1군에서 601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투수 고효준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올해까지 1군에서 601경기 47승 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올렸다. 지난해까지는 SSG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올해에는 26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8.18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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