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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8.44’ LG 공포증 언제 떨치나…149km 예비 FA 잠수함, 4이닝 4실점 난조 ‘PS 첫 승 실패’ [MK 준P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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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원사진  벳조이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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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백이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

KT 위즈 엄상백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0월 1일 SSG 랜더스와 타이브레이커 선발 등판 이후 나흘 휴식을 취한 뒤 나선 올해 첫 포스트시즌 등판이다.

올 시즌 29경기 13승 10패 평균자책 4.88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 5월 중순 한차례 로테이션을 거른 걸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올 시즌이 끝나면 데뷔 첫 자유계약(FA) 자격을 얻는다.

KT 엄상백.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KT 엄상백.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8.44. 6월 23일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승리, 8월 30일 5.2이닝 11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8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출발이 좋았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1루 땅볼, 신민재를 2루 땅볼, 오스틴 딘을 2루 뜬공으로 처리했다. 신민재의 애매한 땅볼 타구를 김상수가 잘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오지환을 삼진, 김현수를 유격수 뜬공, 박동원을 투수 땅볼로 돌렸다.
그러나 3회 위기가 왔다.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다. 엄상백의 글러브를 맞고 유격수 심우준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아웃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문성주의 좌전안타에 이어 박해민과 문성주의 이중도루로 무사 2, 3루가 되었다. 홍창기를 땅볼로 돌렸지만 3루에 있던 박해민이 홈에 들어왔고, 신민재의 좌전 안타 때 문성주가 홈을 밟았다. 이후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 문보경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추가 실점 위기를 넘겼다. 3회에 3개의 도루를 허용했는데 이는 준플레이오프 한 이닝 최다도룩 신기록이다.

4회에는 야수의 아쉬운 실책에 나왔다. 오지환의 안타성 타구를 문상철이 잘 잡아놓긴 했다. 그러나 송구 실책을 범했고 무사 1루가 아닌 무사 2루가 되었다. 이어 김현수의 2루 땅볼 때 오지환이 3루까지 갔고, 박동원의 1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2-3이 되었다. 박해민을 1루 파울 플라이로 돌렸지만 문성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KT 엄상백.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5회에도 선두타자 신민재에게 볼넷을 내줬다. 결국 KT 벤치는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엄상백을 내리고 주권을 올렸다. 4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 투구 수는 81개. 체인지업 35개, 직구 24개, 커터 22개를 골라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9km.

전날 엄상백은 “투수들이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와~멋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나 역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팬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각오를 다졌었는데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엄상백은 아직 포스트시즌 승리가 없다. 준PO 통산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50, PO 통산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6.75, 한국시리즈 통산 1경기 1패 평균자책 6.75만을 기록했을 뿐이다. 이번에도 포스트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KT 엄상백.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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