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4,824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1억 달러' 클로저가 BS...뒷심 강했던 뉴욕 메츠, PS 상승세 제동

작성자 정보

  • 회원사진  벳조이28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포스트시즌(PS)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불펜 에이스가 무너졌다. 

메츠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나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DS)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7로 재역전패 당했다. 

메츠는 지난 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북극곰' 피트 알론소가 8회 역전 스리런홈런을 치며 4-2로 승리하고 '업셋' 시리즈를 완성했다. 메츠는 와일드카드로 PS에 나섰고, 밀워키는 중부지구 1위에 오른 팀이었다. 
메츠는 기세를 이어 6일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NLDS 1차전에서도 6-2로 승리했다. 상대 선발 투수 잭 휠러를 상대로는 7회까지 득점에 실패했지만, 불펜진이 가동된 8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그런 메츠가 필라델피아와의 2차전에선 패했다. 7회까지 4-3으로 앞선 메츠는 7회 말 2사 1·2루에서 등판해 거포 카일 슈와버를 삼진 처리하며 리드를 지켜냈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8회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디아즈는 8회 1사 뒤 브라이스 하퍼에게 볼넷, 닉 카스테야노스와 브라이스 스콧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준 뒤 타일러 메길로 교체됐다. 바뀐 투수가 상대한 타자 J.T 리얼무토를 땅볼 처리했지만, 그사이 주자 스콧이 홈을 밟았다. 

메츠는 9회 초 공격에서 마크 비엔토스가 필라델피아 필승조 투수 맷 스트람으로부터 동점 투런홈런을 치며 6-6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메길이 9회 말 2사 뒤 트레이 터너와 하퍼에게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카스테야노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다. 

디아즈는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전에서 모국 푸레르토리코의 승리 뒤 세리머니를 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 올 시즌 복귀했지만, 세이브 20개, 평균자책점 3.52에 그쳤다. 역대 마무리 투수 최초로 1억 달러(1억 200만 달러) 계약을 돌파한 선수지만 급격하게 하락세를 걸었다. 이번 PS에서도 9회가 아닌 7회나 8회에 등판하고 있다. 메츠도 디아즈 변수에 또 발목이 잡히며 2차전을 내줬다. 

안희수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