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세계랭킹 32위, KLPGA 선수중 최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김수지는 7계단 뛴 5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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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32위로 뛰어 KLPGA 투어 선수중 최고 자리에 올랐다. 지난 6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윤이나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KLPGA 제공
지난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윤이나가 세계랭킹 32위로 뛰어 국내투어 선수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윤이나는 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35위)보다 3계단 뛴 32위에 올랐다. 지난주 35위로 이예원보다 한 계단 아래에 있었던 윤이나는 이번주 랭킹에서 35위로 밀린 이예원을 추월했다.
오구플레이 징계 해제 당시인 지난 4월 세계 422위로 처져 있던 윤이나는 올해 한 차례 우승(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과 준우승 4회, 3위 3회 등 12차례 톱10 등을 묶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중 최고 랭커에 올랐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김수지는 7계단 상승해 55위가 됐다. 지난 1월 37위가 올해 최고 랭킹인 김수지는 60위권까지 내려갔다가 9월 이후 반등을 시작했다. 김수지의 생애 최고랭킹은 지난해 5월 기록한 33위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이상 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고진영, 8위 양희영 등은 변동이 없었고 유해란이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자리를 바꿔 10위로 한 계단 밀렸다.
김효주(20위), 신지애(25위), 윤이나(32위), 이예원(35위), 박지영(38위), 임진희(41위), 박현경(42위), 김세영(47위), 황유민(52위), 신지은(54위), 김수지(55위), 최혜진(58위), 방신실(61위), 박민지(63위) 등의 순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지난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윤이나가 세계랭킹 32위로 뛰어 국내투어 선수중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윤이나는 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35위)보다 3계단 뛴 32위에 올랐다. 지난주 35위로 이예원보다 한 계단 아래에 있었던 윤이나는 이번주 랭킹에서 35위로 밀린 이예원을 추월했다.
오구플레이 징계 해제 당시인 지난 4월 세계 422위로 처져 있던 윤이나는 올해 한 차례 우승(제주삼다수 마스터스)과 준우승 4회, 3위 3회 등 12차례 톱10 등을 묶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중 최고 랭커에 올랐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김수지는 7계단 상승해 55위가 됐다. 지난 1월 37위가 올해 최고 랭킹인 김수지는 60위권까지 내려갔다가 9월 이후 반등을 시작했다. 김수지의 생애 최고랭킹은 지난해 5월 기록한 33위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 2위 릴리아 부(이상 미국),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4위 인뤄닝(중국), 5위 고진영, 8위 양희영 등은 변동이 없었고 유해란이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자리를 바꿔 10위로 한 계단 밀렸다.
김효주(20위), 신지애(25위), 윤이나(32위), 이예원(35위), 박지영(38위), 임진희(41위), 박현경(42위), 김세영(47위), 황유민(52위), 신지은(54위), 김수지(55위), 최혜진(58위), 방신실(61위), 박민지(63위)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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