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4,824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스포츠 TV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꿈 이룬 오타니’ 주인공은 아니었다 ‘최악 중의 최악’

작성자 정보

  • 회원사진  벳조이28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데뷔 7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꿈을 이룬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 하지만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LA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경기 초반 0-5를 극복하고 7-6 승리를 거뒀다. 짜릿한 대역전승. 이에 LA 다저스는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LA 다저스가 차지한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 또 오타니가 10년-7억 달러 역대 최고 계약을 체결한 직후 나온 우승이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오타니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결코 주인공이 아니었다. 오히려 팀에 민폐 덩어리였다.

오타니는 이번 월드시리즈 5경기에 모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즉 LA 다저스에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한 선수가 된 것.

문제는 성적. 오타니는 5경기에서 타율 0.105와 홈런 타점 없이 출루율 0.227 OPS 0.385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19타수 2안타(2루타 1개)가 전부.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정규시즌 59개와 36연속 성공을 기록한 도루는 단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도루 실패만 1개. 특히 오타니는 2차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어깨까지 다쳤다.

LA 다저스 공격을 이끄는 최우수선수(MVP) 트리오 중 프레디 프리먼은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무려 4홈런-1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또 무키 베츠는 홈런 없이 OPS 0.681을 기록하는데 그쳤으나, 뛰어난 우익수 수비와 최종전 결승 타점을 올리는 등 크게 나쁘지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오타니는 최악 중의 최악을 보여줬다. 타격 타이밍이 전혀 맞지 않는 모습. 삼진은 5개로 많지 않았으나 무리한 스윙이 범타로 이어졌다.

물론 오타니는 정규시즌 역대 최초 50-50의 압도적인 활약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오타니가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진정한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였다. 하지만 오타니는 최악이 무엇인지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보여줬다.

자신의 꿈은 이뤘으나 결코 주인공은 아니었다. 오타니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을 것이다. 월드시리즈 MVP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